이런 ESG 경영…하이트진로·LG생건
이런 ESG 경영…하이트진로·LG생건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1.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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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방유자녀 22명에 장학금 지원
​​​​​​​LG생활건강 ‘후’,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 후원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하이트진로와 LG생활건강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선다.

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가족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유자녀의 소방관 육성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가족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유자녀의 소방관 육성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가족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유자녀의 소방관 육성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날 하이트진로 서울 청담동 사옥에서 유가족 생계비와 유자녀 소방관 육성 교육비 기증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긴급 생계비와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2020년부터는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소송비 지원을 포함해 총 22명에게 전달,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업무상 순직, 투병 등으로 사망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하고자 한다”며 “하이트진로의 지속적인 소방유가족 지원사업이 사회적 관심을 형성하여 소방공무원과 유가족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다음달 3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을 후원한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다음달 3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을 후원한다. 해당 전시회 포스터. 포트서=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다음달 3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을 후원한다.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주요 궁궐에서 궁중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파하고, 궁중화장품 브랜드로서 왕실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후는 이 같은 후원사업에서 범위를 더욱 넓혀 이번에 인사동에서 출토된 귀중한 유물의 역사적인 의미와 귀한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느껴볼 수 있도록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을 후원하게 됐다.

국립고궁박물관과 (재)수도문물연구원이 함께 개최한 이 전시는 지난 6월 서울시 인사동에서 발굴한 유물 1755점을 모두 선보이는 자리다. 금속활자 1600여점을 비롯해 해와 별을 관측해 시간을 측정하는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물시계 부속품 등 조선 전기 과학 기술의 정수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들이 온전히 전시된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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