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 12월 마지막주 ‘연말연시 선물세트’ 할인 판매
유통家, 12월 마지막주 ‘연말연시 선물세트’ 할인 판매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2.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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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 ‘연말 선물 할인전’
​​​​​​​GS더프레시, 2022년 설 명절 선물 사전 예약 돌입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12월의 마지막 주를 맞아 유통가에서는 연말연시 선물용품을 할인 판매전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27~31일 5일간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에서 ‘연말 선물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27~31일 5일간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에서 ‘연말 선물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27~31일 5일간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에서 ‘연말 선물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과일·와인 등 인기 선물 상품 8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한우 등심·부채 로스 세트, 한우 로스 미니 세트 등 한우 선물세트와 샤인머스켓 망고 세트, 호주 유명 와이너리 펜폴즈의 쿠능가 힐 쉬라즈·까베르네 소비뇽 세트 등이다.

식품관에서 선물세트를 포함해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점포별 반경 5㎞ 이내 지역에 한해 무료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후 5시 이전에 구매하면 당일 저녁에 배송되며, 이후 접수건은 익일 배송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연말에 회식이나 모임보다는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과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2022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GS더프레시도 전국 300여 매장에서 설 명절 선물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GS더프레시
GS더프레시도 전국 300여 매장에서 설 명절 선물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사진=GS더프레시

GS더프레시도 전국 300여 매장에서 설 명절 선물 사전 예약에 최근 돌입했다. 

GS더프레시의 설 선물 사전 예약은 1월 18일까지 진행하며, 고객이 사전 결제한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배송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전 예약 상품은 총 80여 가지다. 사전 예약 시 할인이 적용되는 ‘사전예약 상품’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 할인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사전 예약 상품’의 할인율은 최대 40%이며 ‘카드 할인 상품’은 최대 30%까지 할인 된다.

지난해 설 선물 매출 중 사전 예약 상품 구매 비중은 37%로 2년 전 비중 27%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GS더프레시는 설 명절 사전 예약 일정을 예년에 비해 1주일가량 앞 당겨 고객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GS더프레시는 재 확산 중인 코로나19 및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맞춰 택배 가능 상품수를 전년보다 19% 늘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에 고향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택배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행사 상품들을 품목별로 살펴본 결과, GS더프레시는 주 고객층인 40~50대를 겨냥해 초 고가와 초저가를 제외한 20만원대 선물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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