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람보르기니, 상 잔치…슈퍼카 위상 드높여
伊 람보르기니, 상 잔치…슈퍼카 위상 드높여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3.0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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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칸 에보 ‘올해의 스포츠카’ 등 최고 권위 시상식서 대거 수상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대거 수상하면서 수퍼카로서 위용을 드높였다. 람보르기니의 지난해 수상 실적은 2019년 수상 실적대비 2배 이상이다.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 사진=람보르기니서울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 사진=람보르기니서울

1일 람보르기니서울에 따르면 2017년 말 출시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가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츠가 주관하는 최고의 차에 지난해 선정됐다.

이는 전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우루스는 독일의 스포츠오토 매거진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최고의 SUV로도 선정됐으며, 오프로드 매거진이 진행한 오프로드 시상식에서도 최고의 고급 SUV 상을 받았다.

람보르기니의 우라칸 에보는 미국의 롭 리포트지와 인도 카앤바이크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스포츠카로 뽑혔다.

우라칸 STO는 프랑스의 모터스포츠지의 올해의 스포츠카와 최고의 엔진 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라칸 STO는 미국의 카버즈지가 선정한 최고의 트랙 무기로 지난해 선정되기도 했다.

(위부터)우라칸 STO, 우라칸 에보 RWD. 사진=람보르기니서울
(위부터)우라칸 STO, 우라칸 에보 RWD. 사진=람보르기니서울
(위부터)우라칸 STO, 우라칸 에보 RWD. 사진=람보르기니서울

이들 차량의 선전으로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세계에서 8405대를 판매해 전년(7340대)보다 13% 판매가 늘었다. 이중 우루스가 5021대, 우라칸이 2586대, 아벤타도르가 798대를 각각 차치했다.

람보르기니서울은 지난해 353대를 팔아 전년(303대)보다 판매가 16.5% 급증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는 0.5% 증가에 그쳤다.

람보르기니서울은 “람보르기니에 대한 수요와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 판매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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