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의미 잃어가는 명소 ‘별마당 도서관’
[이지경제의 한 컷] 의미 잃어가는 명소 ‘별마당 도서관’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4.04 01: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수천억원을 투입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을 새단장 하고, 2014년 상반기 다시 문을 열었다.

이후 신세계의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가 이곳에 들어와 스타필드 코엑스로 자리 잡았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코엑스 한복판에 별마당 도서관을 2017년 5월 말에 개설했다. 국내 책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곳에는 5만여권의 장서가 있으며, 이곳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책을 뽑아 도서관에 마련된 책상과 의자 등에서 읽을 수 있다.

다만, 도서관에 자리한 20여석의 대형 탁자는 의미를 상실했다. 개관 초기에는 이곳을 찾은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했지만, 현재는 노인의 차지가 됐다.

지난 주말 카메라에 담았다.

지하철 무료 이용이 가능한 65세 노인들이 아침 일찍부터 별마당 도서관 좌석을 차지했다. 이들은 가방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볼 일을 보고 다닌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여석의 자리가 6석으로 줄었다. 사진=정윤서 기자.
지하철 무료 이용이 가능한 65세 노인들이 아침 일찍부터 별마당 도서관 좌석을 차지했다. 이들은 가방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볼 일을 보고 다닌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여석의 자리가 6석으로 줄었다. 사진=정윤서 기자.
지하철 무료 이용이 가능한 65세 노인들이 아침 일찍부터 별마당 도서관 좌석을 차지했다. 이들은 가방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볼 일을 보고 다닌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여석의 자리가 6석으로 줄었다. 사진=정윤서 기자.
별마당 도서관은 스타필드 코엑스의 명소다.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별마당도서관에 이르는 길이 최근 생겼다. 사진=정윤서 기자
별마당 도서관은 스타필드 코엑스의 명소다.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별마당 도서관에 이르는 길이 최근 생겼다. 사진=정윤서 기자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