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이제 봄’…‘꽃’ 천지
[이지경제의 한 컷]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이제 봄’…‘꽃’ 천지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4.0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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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이다.

박정희 군사 정부가 1979년 10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당시 제1 야당 총재인 김영삼 의원을 제명하자, 그는 “나를 제명하면 박정희는 죽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22일 후인 같은 달 26일 박정희 대통령은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쏜 탄알에 사망했다.

이후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1980년대 민주화 운동가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

이어 등장한 신군부가 여전히 국내 민주화 운동가 등을 탄압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우리를 괴롭혀도 봄은 왔다.

6일 퇴근길에 잡았다.

담벼락의 넝쿨 식물은 작년 가을 모습이지만, 그 아래 나무는 파란 싹을 틔웠다. 사진=정윤서 기자
담벼락의 넝쿨 식물은 작년 가을 모습이지만, 그 아래 나무는 파란 싹을 틔웠다. 사진=정윤서 기자
꽃은 현재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등에 흐드러지게 피었다. 사진=정윤서 기자
꽃은 현재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등에 흐드러지게 피었다. 사진=정윤서 기자
<br>꽃은 현재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등에 흐드러지게 피었다. 사진=정윤서 기자<br><br> 
꽃은 현재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등에 흐드러지게 피었다. 사진=정윤서 기자
봄의 전령 개나리도 만개했다. 사진=정윤서 기자
봄의 전령 개나리도 만개했다. 사진=정윤서 기자
봄의 전령 개나리도 만개했다. 사진=정윤서 기자
아파트 단지에는 꽃과 함께 나뭇잎도 짙은 초록이다. 단지 쓰레기장에 있는 나무도 잎을 틔웠다. 사진=정윤서 기자
아파트 단지에는 꽃과 함께 나뭇잎도 짙은 초록이다. 단지 쓰레기장에 있는 나무도 잎을 틔웠다. 사진=정윤서 기자
아파트 단지에는 꽃과 함께 나뭇잎도 짙은 초록이다. 단지 쓰레기장에 있는 나무도 잎을 틔웠다. 사진=정윤서 기자
백목련과 홍목련도 한창이다. 사진=정윤서 기자
백목련과 홍목련도 한창이다. 사진=정윤서 기자
백목련과 홍목련도 한창이다. 사진=정윤서 기자
백목련과 홍목련도 한창이다. 사진=정윤서 기자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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