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왕입니다요’
[이지경제의 한 컷] ‘왕입니다요’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4.11 02: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상가에서 충남 태안산 왕고구마를 내놨다. 이 고구마는 일반 고구마보다 최고 20배가 크다. 고구마 한 개로 4인 가족이 식사를 대체할 수 있다. 사진=정윤서 기자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상가에서 충남 태안산 왕고구마를 내놨다. 이 고구마는 일반 고구마보다 최고 20배가 크다. 고구마 한 개로 4인 가족이 식사를 대체할 수 있다. 사진=정윤서 기자

종전에는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고구마가 인기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국내에서는 2만2300ha에서 33만1000톤의 고구마가 생산됐다. 농업 생산액은 7948억원으로 식량작물 가운데 쌀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단위면적당 소득은 10a당 182만4000원으로 밭작물 가운데 가장 높다.

고구마가 농민에게 효자인 셈이다.

고구마는 영양가도 높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단백질,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 미국에서는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됐다. 주황색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노랑고구마는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으며, 칼륨이 많아 혈압을 낮추며,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변비 해소에 탁월하다.

당지수(GI)는 군고구마, 빵고구마, 생고구마 순으로 높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