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첫선
롯데호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첫선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4.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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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호텔 기업의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1호 ​​​​​​​부산 ‘VL 오시리아’ 시작…’30년 30개 개장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롯데호텔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브이엘)을 공식 출시한다. 

롯데호텔은 VL은 국내 최초로 호텔 기업이 선보이는 시니어 레지던스 전문 브랜드라고 20일 밝혔다.

롯데호텔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을 공식 출시한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을 공식 출시한다. 사진=롯데호텔

맞춤형 생활양식 서비스를 주거 단지에 접목했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생동감 넘치는 매일을 약속한다”는 가치를 브랜드 이름에 담았다. 롯데호텔은 독보적인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경험를 이에 집약해 새로운 시니어 생활양식을 선도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이 공략하는 대상은 ‘액티브 시니어’다.

‘액티브 시니어’는 국내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50~74세 인구로, 이전의 시니어 세대와 달리 여전히 활발하게 사회·경제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은퇴 후에도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능동적 소비 주체로 급부상한 베이비붐 세대인 ‘YOLD’(Young Old, 욜드)는 이름처럼 투자나 여가 활동 등에서도 이전의 시니어 세대와 확연히 구분될 정도로 미래지향적이고 트렌디하다.

VL은 변화하는 세대상에 대응해 액티브 시니어 니즈에 맞춘 ‘에이지 프렌들리’( 서비스를 지향, 고품격 호텔 서비스와 건강관리, 문화·여가, 반려동물 친화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한다. 국내 시니어 레지던스 최초로 반려견 동반 입주가 가능하다.

VL 브랜드의 첫 레지던스는 ‘VL 오시리아’로, 최근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픈한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 단지 내 6만1031㎡ 부지에 조성되는 지하 4층, 지상 18층 총면적 19만8670㎡ 규모 국내 최대 시니어 복합 단지 중심을 차지한다.

이 단지에는 롯데호텔이 운영 컨설팅을 맡은 VL 오시리아(574세대)를 필두로 썬시티가 관리하는 헬스케어 하우스(408세대), 라우어 한방병원, 종합 메디컬센터, 상업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5월 5~6일,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향후 롯데호텔은 교통과 생활 여건이 뛰어난 수도권 내 역세권 지역과 광역시 복합 단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2025년 서울 강서구 마곡단지에 VL을 추가하는 등 2030년까지 30개를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국내 실버산업은 불과 10여 년만에 100조원대 시장으로 급성장했지만,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다”며 “롯데호텔이 여가 산업에서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VL은 에이지 프렌들리 시대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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