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주 자동차 소식] 한국타이어·캐딜락, CJ슈퍼레이스 개막전서 분투
[4월 5주 자동차 소식] 한국타이어·캐딜락, CJ슈퍼레이스 개막전서 분투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4.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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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후원…김종겸 선수, 완벽한 승리
​​​​​​​캐딜락 CT4클래스 개최…김문수 선수 개막전우승, 4라운드 남아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가 슈퍼 6000 클래스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가 슈퍼 6000 클래스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와 캐딜락이 지난 주말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서서 개막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선전했다.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가 슈퍼 6000 클래스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종겸 선수는 예선 1위에 이어 결선 1위 등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같은 팀 조항수 선수가 2위를 차지하는 등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지난해 드라이버, 팀 챔피언십 종합 우승 수성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했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올해 신설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에서 강력한 주행성능, 예리한 제동력, 절묘한 코너링 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상의 타이어 접지력이 수반돼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최고의 타이어를 통해 세계 70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딜락은 이번 대회에서 캐딜락 CT4 클래스 개막전을 진행했다.

캐딜락은 이번 대회에서 캐딜락 CT4 클래스 개막전을 진행했다. 사진=캐딜락
캐딜락은 이번 대회에서 캐딜락 CT4 클래스 개막전을 진행했다. 사진=캐딜락

이 대회는 캐딜락 세단 CT4의 강력한 성능을 서킷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단일차종 경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올해 개막전 우승은 지난해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김문수 선수(드림 레이서)가 2분 22초 84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내달 22일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 6월 11일 인제 스피디움, 9월 20일 인제 스피디움, 10월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등 4번의 대회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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