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프로야구팀 인천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가 쉐보레의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호를 탄다.

한국GM은 추신수 선수를 타호 홍보대사로 영입했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한국GM은 타격, 주루, 수비 등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추신수 선수거 광활한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아메리칸 정통 초대형 SUV 타호의 정체성과 부합해 추신수 선수를 타호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월 국내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 타호는 1994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다. 국내에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 트림 7인승 모델만 들어온다.

한국GM 노정화 상무는 “올해 대회 개막 이후 팀의 10연승 신기록을 이끌며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추신수 선수와 함께하게 됐다. 추신수 선수처럼 미국 시장을 이미 평정한 타호를 통해 올해 국내 고객을 매료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이달부터 ‘세계를 달리다’를 주제로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지형과 기후를 극복한 자사의 제품력과 브랜드 강점을 세계 소비자에게 알린다.

이번 광고는 ‘금호타이어가 어디든 달리지 못할 길은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광고는 국내 지상파 TV 광고를 포함해 라디오, 디지털 등에 노출 예정이며, CNN, 유로스포츠TV 등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상무는 “이번 광고캠페인은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급 타이어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금호타이어의 강점을 지속해 홍보하고,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의 보안 관리체계를 인정했다. 세계적인 정보보안 인증인 ‘TISAX’를 부여한 것이다.

TISAX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가 세계 자동차 제조사의 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해 만든 정보보안 인증제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를 바탕으로 정보보안체계, 협력업체 보안체계, 자료 보호 체계, 시제품 보호 체계 등에서 보안성을 평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경기도 성남 본사 테크노플렉스, 연구개발(R&D) 센터 한국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산공장 등 국내 모든 사업장과 해외 주요 공장과 본부까지 이번에 인증을 획득하면서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TISAX 인증 획득으로 안정적인 보안 수준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견고하게 하고, 기술력과 함께 최고의 보안수준까지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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