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코스모링크, KBI 회복 앞당긴다
KBI코스모링크, KBI 회복 앞당긴다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6.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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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소방용 고내화 전선 V-체크 제품 인증 취득
​​​​​​​옥내소화전설비 화재안전기준 충족…내화성능 신뢰도↑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KBI그룹의 회사 정상화가 빨라질 전망이다.

KBI코스모링크 소방용 고내화전선. 사진=KBI그룹
KBI코스모링크 소방용 고내화전선. 사진=KBI그룹

KBI그룹의 종합전선제조사인 KBI코스모링크(대표 김병제)가 최근 강화한 국내 내화성능기준과 영국규격(BS)에 따른 내화성능기준인 V-체크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해서다.

V-체크 제품인증은 품질과 성능 향상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안전사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품의 안전, 성능, 신뢰성 등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KBI코스모링크는 한국인정기구(KOLAS)가 공인한 제품인증기관의 통합 인증마크인 ‘V-체크 제품인증마크’를 자사 제품에 부착할 수 있게 됐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V-체크 인증 소방용 내화전선은 830℃에서 120분간 타격 조건을 비롯해 영국규격에 따른 950℃에서 180분간 타격 조건까지 충족해 소방용 전선, 저독성 내화전선까지 충족한다.

국내 소방용 내화전선은 2012년 이후 내화성능 기준인 750℃에서 90분 동안 성능을 유지하면 되지만, 최근 발생한 다양한 화재에 견디기 어렵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를 고려해 소방청은 3월 초 개정 고시를 통해 내화성능 기준을 국제규격(IEC)에 맞게 830℃에서 120분으로 개정했다

코스모링크 제품이 새로운 규정에 맞는 V-체크 제품인증을 획득하면서, 제품 신뢰성이 크게 상승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이번 국내 최초의 V-체크 인증 취득으로, 소방용 내화전선 유통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품질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화재에 견디는 고성능 내화 전선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1965년 한일전선으로 발족한 KBI코스모링크는 국내 중견 전선 제조사로 2013년 KBI그룹으로 편입했다.

한편, KBI그룹은 2019년 연결기준 매출 2조원 이상을 달성했지만, 최근 코로나19 2년간 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약세로 주춤했다. 반면, KBI그룹의 올해 1분기 매출은 늘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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