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전시회] ‘제 7회 인코스메틱스코리아’ 현장을 가다
[사진으로 보는 전시회] ‘제 7회 인코스메틱스코리아’ 현장을 가다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07.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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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신광렬 기자] 13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코리아 2022’를 사진으로 살펴본다.

2015년 한국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코스메틱스코리아’는 전 세계 18개국 204개사가 600여개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해외 참가사 비중이 40%에 달하고 현장을 찾은 해외 참관객들이 눈에 띄게 늘어,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전시회의 회복과 K-뷰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사라 깁슨 인코스메틱스코리아 전시 디렉터는 “K-뷰티는 최신 화장품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중요 트렌드로 최신 제품 개발을 위해 세계서 주목한다”면서 “올해 전시회에 미국·페루·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것도 같은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화장품 원료는 실제 체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코스메틱스코리아 2022’ 개최에 대한 업계의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개막 직후 ‘인코스메틱스코리아 2022’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았다.

’제7회 인코스메틱스코리아‘ 전시장의 전경. 사진=김성미 기자

’제7회 인코스메틱스코리아‘ 첫날 개막 후 1시간 뒤 모습. 개막 당일 오전 내린 비에도 오픈 직후 많은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부스에서 제품 소개를 듣는 해외 바이어. 사진=신광렬 기자

’인코스메틱스코리아‘는 B2B(기업간 거래) 전시회로 참관객은 대부분 바이어다.

’인코스메틱스코리아‘ 방문한 다수의 해외 바이어들은 K-뷰티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진주광택 안료 생산업체 ’씨큐브‘에서 제품 설명을 듣는 참관객. 사진=신광렬 기자

세계 4위, 국내 1위의 진주 광택 안료 생산업체 ’씨큐브‘에서 제품 설명을 듣는 참관객.

씨큐브의 ’에코나‘는 할랄 인증을 받았다.

전시된 화장품 샘플을 체험해보는 참관객들. 사진=김성미 기자

참관객들이 전시된 화장품 원료 샘플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라 깁슨 인코스메틱스코리아 전시 디렉터는 “화장품 원료들은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에서 강연을 듣는 참관객들. 사진=김성미 기자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에서 강연을 듣는 참관객들.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은 세계에서 주목하는 한국 화장품 트렌드 분석을 통해 국내외 화장품 업계에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민텔은 이 자리에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상위 10개 제품들을 분석해 소개하고, ’아시아 시장의 K-뷰티‘를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한다.

DKSH 부스에 출품된 화장품 원료들. 사진=신광렬 기자

스위스계 화장품 원료회사 DKSH 부스에 출품된 제품들.

‘인코스메틱스코리아 2022’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진행된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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