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앞장’ 삼천리…‘나눔상생’ 실천에 두팔 걷어
‘ESG 경영 앞장’ 삼천리…‘나눔상생’ 실천에 두팔 걷어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9.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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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수행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1955년 연탄 사업으로 시작해 1982년 도시가스 사업에 진출한 이후 고객의 사랑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 성장해온 삼천리가 그동안 받아온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되돌려주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5일 삼천리에 따르면 회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가 한센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담그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천리그룹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가 한센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담그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천리그룹

삼천리 사회공헌활동의 특징은 실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진정한 나눔상생 경영이다.

삼천리는 회사의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을 살려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가스환경을 만들어 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안전 위해요인이 있는 가스시설을 제때 수리·교체하지 못하는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배기통과 보일러, 가스렌지 등의 노후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가스밸브 미차단으로 인한 과열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삼천리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클린 데이’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산림, 바다, 하천, 지역공원 등지를 찾아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나무를 심어 우거진 산림을 만드는 식목활동, 풍성한 산림을 가꾸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생태계 보존에 이바지하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인천광역시 청량산에 편백나무 800주를 식재하며 시민생태공간을 꾸몄다.

이와 함께 임직원과 그 가족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도 다방면에서 진행하고 있다. 여러 사내 자원봉사팀을 통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저소득층 대상 무료급식 제공, 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야외체험활동,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양육 지원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의 ‘해외봉사’를 통해 낡은 학교건물을 도색하고 도서실까지 만들어 주는 등 낙후한 교육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더불어 임직원이 일일교사로서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아울러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는 정기적으로 아동복지시설과 한센인 거주시설을 방문해 우리 사회에 따스한 어머니의 마음을 더하고 있다.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매결연 군부대 후원’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천리는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시선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만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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