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국내외 기능올림픽 후원하며 인재 배출
올해 150만 유로 후원, 삼성소속 22명 경기출전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삼성전자가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적극 후원하며 5회연속 단독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EP, Overall Event Presenter)’로 참여한다.

2022년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스페셜 에디션(WorldSkills Competition 2022 Special Edition)에는 총 58개국에서 1000여명 선수들이 참여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15개국에서 분산 개최되며,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보안,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광전자기술 등 61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룬다.
한국 대회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중이다.
한국은 46개 직종에 51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이 중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중공업 소속 22명이 국가대표 선수로 17개 종목 경기에 출전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46회 국제기능올림픽에 150만 유로 규모로 후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15년 브라질 상파울루 대회 CNC 밀링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희동 프로가 국제기능올림픽 챔피언즈 트러스트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로서 청년 숙련기술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은 1967년 대회부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해 지금까지 통산 19번의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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