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목장, ‘해돋이 행사’ 3년 만에 재개
해발 1천140m에서 새해 첫 일출 감상
해발 1천140m에서 새해 첫 일출 감상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삼양목장이 3년 만에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1월 1일 새해 해돋이 행사를 재개한다.
29일 삼양목장에 따르면 ‘해돋이 행사’는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서 탁 트인 하늘을 배경으로 새해 첫 일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삼양목장의 대표적인 신년 이벤트다.
이번 해돋이 행사를 기념해 삼양목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번째 입장 고객에게는 삼양목장 시그니처 선물을, 선착순 10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소원 엽서 이벤트, 해돋이 사진 즉석 인화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삼양목장 관계자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삼양목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방문객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풍성한 선물과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삼양목장 해돋이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겁고 뜻깊은 새해 첫날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