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문구 넣은 테라 맥주 1천만병 제작 홍보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하이트진로가 이달부터 테라의 보조 상표에 ‘2030 부산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문구를 넣어 홍보한다.
대세 맥주 테라를 활용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민들의 염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1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5월 부산시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와 범시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하이트진로는 소주 ‘참이슬’ 제품에 주기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문구를 넣은 라벨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의 주요 지역에 엑스포 유치 관련 홍보물을 부착해 부산 시민과 부산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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