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比 약 100명 ↓…위중증 142명·사망 12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12일 전국에서 40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198명 늘어 누적 3063만8929명이 됐다고 밝혔다.
12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186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285명, 서울 690명, 인천 254명, 경북 240명, 대구 214명, 경남 196명, 대전 150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충북 138명, 전북 136명, 강원 132명, 제주 132명, 전남 130명, 광주 108명, 울산 49명, 세종 47명, 검역 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이달 5일(4295명)보다 97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6일(4024명)보다는 174명 많다.
겨울 재유행이 마무리된 뒤 하루 확진자 수가 소폭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날 함께 발표된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342명으로, 1주 전인 4일(9808명)보다 466명 줄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2명으로, 전날(146명)보다 4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12명, 직전일은 7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11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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