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37명·사망 7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7일 전국에서 8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164명 늘어 누적 3128만5910명이 됐다고 밝혔다.
7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3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8131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360명, 서울 1642명, 인천 534명, 경남 394명, 충북 372명, 광주 340명, 강원 317명, 충남 310명, 전남 286명, 경북 281명, 부산 268명, 대구 247명, 대전 228명, 전북 221명, 제주 198명, 울산 93명, 세종 56명, 검역 17명이다.
이달 1~7일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5648명이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5천774명)보다 2390명 많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3일(5022명)보다도 3142명 늘었다.
이날 함께 발표된 이달 5일과 6일 신규 확진자는 각각 1만1801명, 1만4742명이다. 5일은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1주 전인 지난달 28일(1만4천812명)보다 3천11명 줄었고, 6일은 1주 전인 지난달 30일(1만3614명)보다 1128명 많았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7명으로 전날(133명)보다 4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7명, 직전일은 6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53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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