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운용사와 손잡고 대체자산 수탁시장 선점
우리은행, 운용사와 손잡고 대체자산 수탁시장 선점
  • 최희우 기자
  • 승인 2023.08.29 16: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체투자 수탁자산 확대에 따른 포트폴리오 강화
협약식 이후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송현주 그룹장(가운데)과 퍼시픽투자운용 박종필 대표(왼쪽), 퍼시픽자산운용 홍창민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송현주 그룹장(가운데)과 퍼시픽투자운용 박종필 대표(왼쪽), 퍼시픽자산운용 홍창민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우리은행이 퍼시픽자산운용, 퍼시픽투자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양사가 운용하는 대체자산펀드 수탁업무를 우선 협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퍼시픽자산운용과 퍼시픽투자운용은 전년 말 합산 운용자산 총 7조5000억원 규모의 대체자산 전문운용사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탁자산의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전문수탁업자로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량 프로젝트 수탁 수요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수탁자산 관리로 양사와 함께 자본시장 발전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희우 기자 news@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