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서 당일출고, 주문후 약 5~7일내 수령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최근 수입분유 구매수요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G마켓과 옥션이 수입분유 해외직구의 빠른 배송서비스를 오픈한다.
수입분유 당일출고 서비스 ‘맘마배송’은 몰테일과 함께 선보이는 해외 당일출고 서비스. 해외직구 상품을 주문 후 일주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마켓과 dhrtsdms 현재 압타밀 제품을 묶음 별로 판매한다. 오후 12시(정오) 이전 주문 시 독일 현지에서 바로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영업일 기준 약 5~7일 안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관세법에 따라 인당 하루 최대 6통, 5kg까지 주문할 수 있다.
당일출고 상품은 아니지만 인기 해외직구 수입분유인 ‘힙’도 선보인다. 힙 콤비오틱 프레, 힙 콤비오틱 2단계 무전분 제품은 주문 접수 후 배송까지 영업일 기준 약 7일~14일 소요될 수 있다.
오예슬 G마켓 해외직구팀 매니저는 “기존 해외직구 수입분유는 제품 수령까지 약 3~4주의 긴 시간이 소요됐었지만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 당일출고 서비스를 런칭했다” 며 “지난 7월 가오픈한 ‘맘마배송’이 맘카페를 중심으로 바이럴 되면서 일부에서는 G마켓을 ‘압타밀 성지’로 부르는 등 인지도가 높아졌다. 앞으로 제품군을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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