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GS25는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누구나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지자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동심장충격기 도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GS25는 ‘우리동네GS’앱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매장 검색기능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파주, 광주, 울산, 김해 등 현재까지 전국 170여점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상태다. 올해 연말과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전국 가맹점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GS25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매장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이달 13일부터 설치 매장 검색기능을 새롭게 적용한다.

앱 화면 하단에 있는 전체 검색 기능을 통해 ‘심장’, ‘심장제세동기’ 등 주요 키워드를 검색하면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매장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GS25는 앞으로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매장 확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및 관리, 유관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사회 안전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한층 더 탄력을 가할 계획이다.

김춘수 GS리테일 편의점 상생협력팀장은 “GS25는 생활 밀접 플랫폼으로서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빠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들과 협업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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