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월 인하 예정 앞당겨 선제 적용
22일부터 기존 출고가보다 10.6% ↓
22일부터 기존 출고가보다 10.6% ↓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하이트진로가 소주 제품 출고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한다.
하이트진로는 내년 1월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1월 출고분 부터 출고가를 인하할 예정이었으나 이 달 22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인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말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법 시행 전에라도 선제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22일 출고분 부터 하이트진로에서 생산하는 참이슬과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진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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