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글로벌 축산·사료展 ‘2024 IPPE’ 참가
CJ제일제당, 글로벌 축산·사료展 ‘2024 IPPE’ 참가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4.02.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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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축산展서 사료용 아미노산 소개
​​​​​​​“축산의 지속가능성 제고 제품 선보일 것”
CJ제일제당의 ‘2024 IPPE’ 부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2024 IPPE’ 부스. 사진=CJ제일제당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이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2024 IPPE(International Production & Processing Expo)’에 참가해 차별화된 그린바이오 역량을 선보였다.

IPPE는 세계 최대 규모 축산·사료·육가공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1월30일부터 3일 열려 전 세계 1400여개 기업이 출품하고 3만여명이 방문했다.

CJ제일제당은 IPPE에 부스를 내고 독보적 그린바이오(식품소재·첨가물) 기술에 기반한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과립 형태로 만들어 기존의 분말 제품 대비 편의성을 높인 ‘베스트아미노 쓰레오닌 프로’와 ‘트립토판 프로’ 등 동물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각종 기능성 스페셜티 아미노산 제품들로 참관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베스트아미노(BEST AMINO)’ 브랜드로 총 8종의 세계 최대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세계시장 1위에 올라 있는 트립토판, 알지닌, 이소류신을 기반으로 최적의 동물 영양(Animal Nutrition)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전시 기간 전 세계 생산기지를 통한 안정적 공급 역량도 홍보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북미와 남미, 중국, 동남아에 위치한 글로벌 생산시설에서 다양한 아미노산 제품을 수요에 따라 가변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호환생산’ 역량을 갖췄다. 이를 통해 그린바이오 시장상황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 그린바이오 고객에게 차별화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축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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