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KB손해보험이 협력업체와 상생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2024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B손보는 이날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사고차량 수리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정비업체 대상’에는 월드자동차공업사 양민식 대표가 선정됐다. 초동조사 및 고객서비스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사고출동 대상’에는 조운공업사 주정은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업체에 돌아가는 ‘고장출동 대상’은 KB매직카 안양석수점 원규연 대표가 수상했다. 이들에겐 상금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물가상승, 고금리, 인력난 등으로 자동차 정비 및 출동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력업체 대표님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과 협력업체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회사 경영과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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