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500여미터의 산책로와 인접한 아파트 울타리에 길고양이 집을 대여섯개 만들었다. 사진=양지훈 기자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500여미터의 산책로와 인접한 아파트 울타리에 길고양이 집을 대여섯개 만들었다. 사진=양지훈 기자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500여미터의 산책로와 인접한 아파트 울타리에 길고양이 집을 대여섯개 만들었다. 사진=양지훈 기자

[이지경제=양지훈 기자] 서울시는 관내 길고양이가 2013년 25만마리에서 2015년 20만마리, 2017년 13만9000마리, 2019년 11만6000마리로 6년새 53.6% 급감한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국내에는 길고양이가 ‘유해동물’이라는 주장과 ‘인간과 공존해야 할 동물’ 이라는 의견이 대립하면서 길고양이가 살 곳이 좁아지고 있다.

최근 이지경제의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길고양이가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주민들이 만든 집에서 밤을 지내고 나왔다. 사진=양지훈 기자
길고양이가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주민들이 만든 집에서 밤을 지내고 나왔다. 사진=양지훈 기자
정부는 길고양이 등 동물보호 현수막을 수도권에 있는 도심 공원에 내걸었다. 성남시 망덕공원 모습. 사진=양지훈 기자
정부는 길고양이 등 동물보호 현수막을 수도권에 있는 도심 공원에 내걸었다. 성남시 망덕공원 모습. 사진=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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