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내 차는 밤새 ‘안녕하십니다(?)’
[이지경제의 한 컷] 내 차는 밤새 ‘안녕하십니다(?)’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2.1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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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성남을 가르는 헌릉로에 이어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와 이어진 중원구 순환로에서 금광동으로 빠지는 부근 안전지대. 용달차량은 항상 이곳에서 밤을 지샌다. 사진=김보람 기자
서울과 성남을 가르는 헌릉로에 이어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와 이어진 중원구 순환로에서 금광동으로 빠지는 부근 안전지대. 용달차량은 항상 이곳에서 밤을 지샌다. 사진=김보람 기자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국내 등록 차량은 2019년 현재 2400만대에 육박한다.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세계 5위로, 우리나라는 자동차 대국 중 하나다. 다만, 교통문화는 여전히 후진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새벽 시간에 성남시 중원구 순환로 모습을 기자의 휴대폰 카메라에 잡았다.

증원구 은행동에서 순환로로 오르는 길목은 주로 로젠택배 차량 차지다. 사진=김보람 기자
증원구 은행동에서 순환로로 오르는 길목은 주로 로젠택배 차량 차지다. 사진=김보람 기자
중원경찰서 소속으로 보이는 경찰차는 덤프 앞에 숨었다. 새벽이라 차량도 드물고, 과속이나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것도 아니다. 경찰들이 순찰차 안에서 시간을 떼우는 셈이다. 사진=이민섭 기자
중원경찰서 소속으로 보이는 경찰차는 덤프 앞에 숨었다. 새벽이라 차량도 드물고, 과속이나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것도 아니다. 경찰들이 순찰차 안에서 시간을 떼우는 셈이다. 사진=김보람 기자
코로나19와 방학이 겹치면서 초등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는 점을 감안해 은행동 일부 주민의 차량은 중부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밤을 난다. 사진=이민섭 기자
코로나19와 방학이 겹치면서 초등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는 점을 감안해 은행동 일부 주민의 차량은 중부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밤을 난다. 사진=김보람 기자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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