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포스트 코로나 대비 협력사 ‘온택트 간담회’ 개최
반도건설, 포스트 코로나 대비 협력사 ‘온택트 간담회’ 개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1.03.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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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60여곳과 ‘상생협력·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간담회 진행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 방안 논의

[이지경제 = 이민섭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60여개 협력사와 함께 ‘상생협력·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를 비롯함 임직원들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2021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공종별 문제사례 및 재해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 사항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 안전보건경영과 관련해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반도건설
사진=반도건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지난해 반도건설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은 물론 중대 재해 ZERO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잘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조영덕 반도건설 협력사 대표는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도건설의 방침에 적극 공감한다. 회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사들도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반도건설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본사와 각 현장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협력사와도 온택트 방식을 통해 소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 속에서 현장 및 협력사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현장회의, 착공보고회 등을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안전교육 등 사내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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