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위부터)황송공원과 관내 아파트단지에 봄꽃인 개나리와 목련이 만개했다. 나무에서는 녹색 잎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사진=김보람 기자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적용이 지난 토요일로 41일째를 맞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500명대로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이지만, 현재 사회 분위기는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슷하다.
봄비가 내린 27일 이지경제 카메라로 잡은 모습이다.
서울 삼성동에 자리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코엑스. (위부터)복합상영관 계단식 벤치에 관람객들이 평소처럼 많다. ‘고질라 vs 콩’을 보기 위해 아빠가 두 아들과 함께 왔다. 외국인 아빠도 아이들과 외출했다. 엄마가 토라진 아이를 달래고 있다. 사진=김보람 기자
모처럼 외출한 (위부터)한 연인이 몰 지도를 보고 자신들이 목적지를 찾고 있다. 커피전문점과 식당에도 손님으로 빈 자리가 없다. 사진=김보람 기자
(위부터)하철 객차 안에도 외출 나온 시민들로 꽉 찼다. 외출 후 귀가하는 시민들이 지하철8호선 남한산성역 입구역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보람 기자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월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1759명, 검사진행자는 7만6805명, 완치자는 9만3855명, 사망자는 172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