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4명, 누적 10만2141명…6일만에 3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4명, 누적 10만2141명…6일만에 300명대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3.2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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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370명, 해외유입 14명…사망자 4명 늘어 누적 1천726명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300명대로 감소했다.

다만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422명으로 19일째 400명대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 환자 수는 370명이다.

사진=김보람 기자
사진=김보람 기자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만2141명으로 전날대비 384명이 증가했다.

진단검사 후 국내 발생 통계에 반영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27~28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검사 건수는 각각 4만8422건, 3만6875건 등으로 지난주 평일 평균 검사량인 7만7430건의 절반 수준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482명→384명 등이다.

이날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7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4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130명, 서울 105명, 부산 53명, 인천 18명 경남 18명, 충북 12명, 대구 9명, 전북 8명, 강원 6명, 울산 3명, 경북 3명, 광주 2명, 대전 2명, 충남 1명 등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69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수도권에서만 총 7857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14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9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5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2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9%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69명이 증가해 9만4124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15%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11명 늘어 629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총 100명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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