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2~3도, 낮 최고 19~20도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4월 셋째 주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토요일 중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대기도 탁해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다 일요일 회복되겠다.
16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1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강원영동과 충청이남은 구름이 많겠다.
중북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 대기 불안정으로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0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매우 나쁨’ 그 밖의 전국 ‘나쁨’ 수준이다.
일요일(1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9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제주도 오전 ‘한때 나쁨’, 오후 전국 ‘보통’ 단계로 회복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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