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무조건’ 올려야, 政 3주 고작 연장…신규확진 666명
거리두기 ‘무조건’ 올려야, 政 3주 고작 연장…신규확진 666명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5.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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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13만5천344명…사망자 4명 늘어, 누적 1926명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 이상이지만, 정부가 현재 거리두기를 3주 연장하는 등 소극적 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6명 늘어 누적 13만5344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전날(561명)보다 105명 증가한 것으로 하루 만에 다시 600대를 기록하게 됐다.

22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6명 늘어 누적 13만5344명으로 집계됐다. 사진=김보람 기자
22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6명 늘어 누적 13만5344명으로 집계됐다. 사진=김보람 기자

이날 신규 확진자의 국내발생 633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서울 205명, 경기 163명, 인천 13명, 대구 55명, 울산·강원 각각 29명, 부산 27명, 경남 21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광주·경북 각각 15명, 전북 12명, 제주 7명, 대전 5명, 충북 4명 등이다.

이는 대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66명, 충남 아산 온천탕 관련 확진자는 44명, 서울 강남구 학원 18명, 경기 남양주 어린이집 23명, 경기 성남시 전기업체 10명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 감명이 발생해서다.

16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각각 610명, 619명, 528명, 654명, 646명, 561명, 666명 등 일평균 612명이 발생했다. 이는 거리두기 2.5단계 조정 지표(400∼500명)를 웃도는 수준이다.

방역 업계가 무조건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다만,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13일까지 연장키롤 나는 등 미온적인 대응책을 내놨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전날(19명)보다 14명 많았다.

지난해 5월 같은 날 신규 확진자는 2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1142명이었으며, 완치자는 27명이 늘어 누적 1만162명, (91.2%), 누적 사망자는 26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92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2%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으로, 전날(147명)보다 3명 늘었다.

현재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이지만, 국민은 일상처럼 생활한다. 서울의 한 복합쇼핑몰의 19일 모습. 사진=김보람 기자
현재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이지만, 국민은 일상처럼 생활한다. 서울의 한 복합쇼핑몰의 19일 모습. 사진=김보람 기자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874명 늘어 누적 12만5032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12명 감소한 8386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952만966건으로, 이중 926만8064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1만755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3858건으로, 직전일 3만9750건보다 5892건 적다.

검사 건수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97%(3만3858명 중 666명)로, 직전일 1.41%(3만9750명 중 561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현재 누적 양성률은 1.42%(952만966명 중 13만5344명)이다.

한편, 전날 1차 백신 신규 접종자는 1만3674명인 늘면서 누적 378만7570명이 됐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