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코로나19가 이달로 16개월째 국내에서 활개를 치고 있지만, 사회 분위기는 감염병 이전과 비슷하다. 감염병이 장기화되면서 무감각해진 데다, 백신 접종과 완치자의 급증에 따른 안심, 방역 당국의 무대응 등이 맞물린 결과다.
부처님오신날인 19일 서울 도심의 복합쇼핑몰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여다 봤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6명, 누적 확진자는 13만41179명, 완치자는 12만3659명, 사망자는 191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지난해 5월 19일에는 신규 확진자 13명, 누적 확진자 1만1078명, 완치자 9938명, 사망자 263명이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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