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人, 5월 주식시장서 10조1천670억원 순매도
外人, 5월 주식시장서 10조1천670억원 순매도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1.06.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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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9조7천260억원, 코스닥 4천400억원
채권, 5조5천억원 순투자…5개월째 순투자

[이지경제=양지훈 기자]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10조167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 9조7260억원, 코스닥시장 4400억원 등 주식 10조167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10조167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7일 조사됐다. 사진=양지훈 기자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10조167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7일 조사됐다. 사진=양지훈 기자

외국인의 보유 규모는 전월대비 2조3000억원 줄어 82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상장주식 매매를 살펴보면 아시아(2000억원)에서 순매수했고, 유럽(6조4000억원)과 미주(2조6000억원), 중동(5000억원)에서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7000억원)와 캐나다(3000억원) 등이 순매수했으며, 미국(2조9000억원)과 영국(2조7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상장주식 보유 규모별로는 미국이 336조4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41%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 255조1000억원(31.1%), 아시아 105조3000억원(12.8%), 중동 30조3000억원(3.7%) 순이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10조189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만기상환(4조6730억원)의 영향으로 5조5160억원의 순투자가 이뤄졌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채권 보유금액은 179조1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2000억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2조1000억원), 유럽(1조4000억원), 중동(7000억원), 미주(2000억원)에서 순투자 했다.

지역별 보유 규모는 아시아 84조5000억원(외국인 전체의 47.2%), 유럽 53조9000억원(30.1%), 미주 15조6000억원(8.7%) 순이었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3조6000억원)와 통안채(9000억원) 모두 순투자했다. 잔존 만기별로는 1~5년 미만(4조4000억원)과 5년 이상(9000억원), 1년 미만(2000억원) 채권에서 순투자했다.

보유잔액은 국채 140조4000억원(78.4%), 특수채 38조7000억원(21.6%) 등이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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