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8일 연속 네자릿수…2일 1천363명 감염
코로나19 신규 확진, 28일 연속 네자릿수…2일 1천363명 감염
  • 이지뉴스
  • 승인 2021.08.0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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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20만2천203명, 사망자 5명 추가, 누적 2천104명

[이지경제=이지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연속 네자리수 감염을 지속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0만2203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날(1219명)보다 1.4% 감소한 것이지만, 이로써 국내에서는 6일(1212명)부터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게 됐다.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 영향으로 전날보다 소폭 줄었다. 서울 강남구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이지경제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 영향으로 전날보다 소폭 줄었다. 서울 강남구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이지경제

다만, 이 같은 감소는 주말 영향이라, 3일 확진자는 다소 증가할 수 있다는 게 중대본 분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이 1152명, 해외유입이 50명 등이다.

국내 확진자는 경기 344명, 서울 307명, 인천 46명, 대전 78명, 경남 70명, 부산 67명, 충남 51명, 충북 38명, 대구 37명, 경북 22명, 강원 21명, 제주 20명, 광주 17명, 전북 16명, 울산 8명, 세종 6명, 전남 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0명으로, 전날보다 27.5% 급감했고,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10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4%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895명, 1673명, 1710명, 1539명, 1442명, 1219명, 1202명 등 하루 평균 15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대본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가 늘고 있고, 휴가철 이동이 많은 점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유지하고, 방역을 강하한다는 계획이다.


이지뉴스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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