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20만5천702명…사망자 3명 추가, 누적 2천109명
[이지경제=이지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한달 동안 1000명 이상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7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0만5702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6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1000명 이상이 발생하게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천725명)보다 3% 늘었으며, 국내발생이 1717명, 해외유입이 59명 등이다
국내 발생의 경우 경기 475명, 서울 461명, 인천 89명, 대구 120명, 부산 111명, 경남 81명, 대전·충남 각각 70명, 경북 59명, 충북 45명, 강원 30명, 제주 23명, 전남 20명, 전북 19명, 광주 17명, 세종 14명, 울산 13명 등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59명으로, 전날(61명)보다 2명일 줄었으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10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3%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710명, 1539명, 1442명, 1218명, 1200명, 1725명, 1776명 등 하루 평균 1516명이 발생했다.
이를 감안해 정부는 8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적용을 연장할 방침이다.
정부는 6일 거리두기 조정을 확정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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