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참가팀 모집…총 상금 5천만원,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可
[이지경제=김성미]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의 탄산비타민 오로나민C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e스포츠 대회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참가팀을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총 상금 50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하스스톤을 즐기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현재 대학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대학생이며,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선수 2인이 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15일 23시 50분까지 e스포츠 대회 온라인 플랫폼 배틀독의 하스스톤 탭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준철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지난해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같은 대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e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활기를 잃은 학생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스스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세계 1등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으로, 세계 1억3000만명 이상이 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