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상장전 CI 개선…inno.N, 상장으로 성장동력
케이뱅크, 상장전 CI 개선…inno.N, 상장으로 성장동력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8.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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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고객에 금융 본질 제공 위해…흑자 전환 후 내년 사장 추진
바이오헬스기업 i, 코스닥 입성…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선포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이르면 내년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금융의 본질인 ‘돈을 모으고, 빌리고, 불리는’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9일 선보였다.

바이오헬스 기업 inno.N(대표 강석희)은 이날 국내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천명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상반기에 400만명의 고객이 추가로 증가하고, 2017년 출범 이후 분기 흑자를 달성하는 등 변화의 추세를 고려해 새 CI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의 새 CI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 소비자가 스스로 금융의 본질적인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케이뱅크의 의지를 담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의 새 CI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 소비자가 스스로 금융의 본질적인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케이뱅크의 의지를 담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새 CI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 소비자가 스스로 금융의 본질적인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케이뱅크의 의지를 담고 있다.

새 CI는 사명인 '케이뱅크' 자체를 글자로 표현했으며, 장식요소를 걷어내고 담백하고 당당하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케이뱅크는 금융이 주는 신뢰감을 기반으로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경쾌한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호성 행장은 “새로운 CI는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나 혜택을 수동적으로 받는 게 아니라 고객 스스로가 선택, 활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금융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케이뱅크는 새로운 CI 철학에 걸맞은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스스로 돈을 버는 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음료 등을 영위하는 inno.N(HK이노엔)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inno.N은 1984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로 출범해, 2014년 CJ헬스케어에, 2018년 한국콜마에 각각 인수됐다. 지난해에는 inno.N으로 사명을 바꾸고 세계적인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의 도약한다고 선포했다.

코스닥 시장 상장을 기념하며 inno.N 임직원들이 한국거래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inno.N
코스닥 시장 상장을 기념하며 inno.N 임직원들이 한국거래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inno.N

inno.N은 공모자금을 신약 케이캡정의 연구와 후속 신약,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확보, 재무구조 개선, 신규설비 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inno.N은 앞서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5만9000원으로 확정했으며, 일반 청약에서 29조원의 증거금을 확보했다.

강석희 대표는 “앞으로 신약, 신제품 연구개발과 미래사업 투자,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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