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2.8초, 람보르기니 ‘쿤타치 LPI 800-4’ 나온다
제로백 2.8초, 람보르기니 ‘쿤타치 LPI 800-4’ 나온다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8.1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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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타치 탄생 50주년 기념, 112대 한정 생산
미래지향적 혁신 모델…최대 814마력 발휘
람보르기니 쿤타치 LPI 800-4. 사진=람보르기니서울
람보르기니 쿤타치 LPI 800-4. 사진=람보르기니서울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올해 쿤타치 출시 50주년을 맞아 한정판 모델인 ‘쿤타치 LPI 800-4를 한정 생산하다.

15일 람보르기니서울에 따르면 쿤타치 LPI 800-4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엔진과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된 모델이다.

쿤타치 LP 800-4는 780마력의 V12 엔진과 34마력의 전기모터, 상시 4륜 구동이 가능한 변속기의 조합으로 814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이로 인해 산쿤타치 LP 800-4는 제로백 2.8초, 제로이백 8.6초며, 안전 최고속도 350㎞/h로 제한됐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쿤타치 LPI 800-4는 자동차가 나아가야 하는 미래를 보여주는 현존하는 최고의 자동차”라며, “쿤타치는 람보르기니의 디자인과 기술적 규칙을 정립했을 뿐만이 아니라 한계를 넘어선 모델이다. 쿤타치는 람보르기니의 철학을 대변한다”고 말했다.

쿤타치 LP 800-4는 780마력의 V12 엔진과 34마력의 전기모터, 상시 4륜 구동이 가능한 변속기의 조합으로 814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이 모델은 제로백 2.8초, 제로이백 8.6초다. 사진=람보르기니
쿤타치 LP 800-4는 780마력의 V12 엔진과 34마력의 전기모터, 상시 4륜 구동이 가능한 변속기의 조합으로 814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이 모델은 제로백 2.8초, 제로이백 8.6초다. 사진=람보르기니

한편, 람보르기니는 한국에 진출한 이후 연평균 세자릿 수성장세를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303대를 판매해 전년(173대)보다 판매가 75.1% 급증했다.

올해 1∼7월 판매에서도 람보르기니는 214대를 팔아 전년 71% 수준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160대)보다 판매가 33.8% 급증했다. 이들 기간 국내 수입차 판매는 12.3%, 16.3% 늘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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