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ESG경영…‘지역상생·소비자중심’
식음료업계 ESG경영…‘지역상생·소비자중심’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09.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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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자립 지원사업 ‘빵그레’ 2호점 시범운영 
​​​​​​​동서식품,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소비자 권익 보호 앞장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식음료기업들이 지역상생과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속하며 활발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청년자립 지원 프로젝트 ‘빵그레’ 2호점을 연다. 빵그레 광주점 자활근로 청년 직원이 빵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청년자립 지원 프로젝트 ‘빵그레’ 2호점을 연다. 빵그레 광주점 자활근로 청년 직원이 빵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청년자립 지원 프로젝트 ‘빵그레’ 2호점을 열고 지역상생에 나선다.

28일 하이트진로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을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빵그레 2호점 정식 개점은 10월로 예정돼 있다.

빵그레 사업은 2020년에 하이트진로와 공공기관이 자활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한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다. 창원에 첫 문을 연 빵그레 1호점을 통해 지역 자활근로 청년들이 베이커리 카페 운영 노하우를 쌓으며, 청년자립 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1호점 성공으로 지자체의 제의가 쇄도했고, 광주광역시가 2호점을 함께 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이전보다 확대했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2호점 운영을 위한 매장 임대료, 운영 차량, 초기 인테리어 및 장비 구입 비용, 매장 운영 전문 매니저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빵그레가 청년 자립 지원 사업 성공 모델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광주광역시와 함께 2호점을 열게 돼 의미게 생각한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청년들이 꿈을 갖고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했다. 사진=동서식품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소비자중심경영(CCM :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선포했다. 

 28일 동서식품은 서울시 마포구 동서빌딩에서 소비자중심경영(도입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이 전개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최고고객책임자(CCO)로 박영순 마케팅 상무를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동서식품은 선언문을 통해 앞으로 경영 활동 전반에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원칙을 견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지난 50여년 간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소비자 만족도와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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