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티웨이항공, 지역상생 경영 실천
이랜드·티웨이항공, 지역상생 경영 실천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09.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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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아름다운가게와 저소득가정 지원
​​​​​​​티웨이항공,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숲 가꿔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국내 기업들이 지역상생을 실천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갔다.

이랜드재단과 아름다운가게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나눔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아름다운가게 나눔문화국 김하나 국장,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 사진=이랜드
이랜드재단과 아름다운가게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나눔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아름다운가게 나눔문화국 김하나 국장,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 사진=이랜드

이랜드재단이 NGO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나간다.

이랜드재단은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본사에서 아름다운가게와 저소득가정 나눔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물품 바우처사업 전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돕고, 기증품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랜드재단은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잡화 등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아름다운가게는 특별전을 통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이랜드재단이 지정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비로 지원한다.

또 아름다운가게는 구청과 주민센터 등 지자체 또는 지역 복지시설에서 추천하고 이랜드재단의 심사로 지원이 확정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게 해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모바일 바우처(기프트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숲 재건을 위해 소방관들과 참가자들의 반려견이 함께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숲 재건을 위해 소방관들과 참가자들의 반려견이 함께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숲 재건을 위해 소방관들과 참가자들의 반려견이 함께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30일 티웨이항공은 최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서 ‘슬기로운 씨앗 배달’이라는 타이틀로 강원도 소방본부 소방관과 티웨이항공 임직원, 사전 신청한 일반인 참가자와 그 반려견들이 참가해 산불지역에 씨앗과 모묙을 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송 모묙 50여그루 심기와 함께 참가한 반려견들이 씨앗 가방을 메고 숲을 함께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씨앗을 뿌리는 다양한 형태의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해 반려견과 견주들이 함께 봉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를 신청한 장수민씨는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는데 숲을 가꾸는 뜻 깊은 활동에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강원 지역민들의 항공편의 확대와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우리 이웃과 주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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