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發 집콕 문화, 가전 판매 늘렸다”
“코로나19發 집콕 문화, 가전 판매 늘렸다”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1.10.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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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니터 글로벌 판매 60만대 돌파 
​​​​​​​전자랜드, 코로나19 정수기 판매 늘려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문화 확산이 가전판매를 늘리는 효과를 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6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6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6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분에 1대 이상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크린 하나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스마트함’으로 새로운 모니터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의 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미니멀 라이프에 있어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새로운 카테고리로 완전히 자리 매김한 혁신적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모니터를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코로나19발 ‘집콕’ 트렌드와 위생 이슈로 올해 정수기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코로나19발 ‘집콕’ 트렌드와 위생 이슈로 올해 정수기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코로나19발 ‘집콕’ 트렌드와 위생 이슈로 올해 정수기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정수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의 가을 시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했다. 

정수기는 초여름 5월부터 폭염이 찾아오는 8월까지가 최대 성수기지만 올해는 가을까지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홈쿡, 홈카페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며 깨끗한 물을 비롯해 얼음, 온수 등을 바로 구할 수 있는 정수기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집콕 생활로 소비자들이 주방 가전 인테리어에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프리미엄 정수기가 인기를 끈 것도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제조업체들이 위생이 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살균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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