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웬만해서는 볼 수 없는 對 흔하디 흔한
[이지경제의 한 컷] 웬만해서는 볼 수 없는 對 흔하디 흔한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10.28 0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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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정수남 기자] 2010년대 초부터 국내 보급을 시작한 스마트폰이 현재 대한민국을 점령했다.

국내 스마트폰의 보급률은 95%, 휴대폰 보급률은 100%를 각각 넘으면서 젖먹이 아이부터 망백의 노인까지 손에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있다.

이들의 손에서 책과 신문 등 활자 매개체가 사라진 지도 10여년이 훌쩍 넘었다.

2000년대 초반 서울지하철을 점령한 10종이 넘는 무료신문이 순식간에 사라진 이유다.

국제연합(UN)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인 독서량은 192개국 중 166위로, 국내 성인 25%가 1년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성인의 독서량은 7.5권으로 2017년(9.4권)보다 줄었다. 이는 평균치라 독서를 하지 않는 성인이 부지기수라는 게 문화체육관광부 분석이다.

우리가 죽도록 싫어하는 일본인은 40권, 이스라엘 국민은 연평균 60권의 책을 읽는다. 이는 2017년 통계로 같은 해 국적인은 8.3권을 읽었다.

일본이 심심치 않게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배경이다.

지난 주말 카메라로 잡았다.

서울 도심에 있는 한 서점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어린 아이와 한국인으로 보이는 모녀가 다정하게 책을 읽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서울 도심에 있는 한 서점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어린 아이와 한국인으로 보이는 모녀가 다정하게 책을 읽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서울 도심에 있는 한 서점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어린 아이와 한국인으로 보이는 모녀가 다정하게 책을 읽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카메라를 망원으로 가져가자 부자와 모녀가 책을 읽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카메라를 망원으로 가져가자 부자와 모녀가 책을 읽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30대 부모가 두 아들과 함께 책을 고르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30대 부모가 두 아들과 함께 책을 고르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서울지하철 객차에서 부녀가 나란히 앉아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졌다. 사진=정수남 기자
서울지하철 객차에서 부녀가 나란히 앉아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졌다. 사진=정수남 기자
객차 안에서 활자를 보는 승객은 없다. 오로지 스마트폰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객차 안에서 활자를 보는 승객은 없다. 오로지 스마트폰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서울 강남에 자리한 한 서점 입구에 대문호의 초상화가 붙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프랑스의 (앞부터)알베르 까뮈, 1984년의 작가 조지 오웰, 시인 윤동주, 프란츠 카프카. 사진=정수남 기자
서울 강남에 자리한 한 서점 입구에 대문호의 초상화가 붙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프랑스의 (앞부터)알베르 까뮈, 1984년의 작가 조지 오웰, 시인 윤동주, 프란츠 카프카. 사진=정수남 기자
(앞부터)헤밍웨이, 이상, 버지니아 울프, 시인 백석. 사진=정수남 기자
(앞부터)헤밍웨이, 이상, 버지니아 울프, 시인 백석. 사진=정수남 기자
서점 안으로 들어가면 책을 읽고, 사는 사람도 다소 있지만, 책을 팔러 온 사람도 심심찮게 보인다. 시진=정수남 기자
서점 안으로 들어가면 책을 읽고, 사는 사람도 다소 있지만, 책을 팔러 온 사람도 심심찮게 보인다. 사진=정수남 기자
책을 보는 학생도 활자가 빽빽한 서적보다는 가볍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만화책을 주로 본다. 사진=정수남 기자
책을 보는 학생도 활자가 빽빽한 서적보다는 가볍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만화책을 주로 본다. 사진=정수남 기자
2010년대 중반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코엑스에 들어선 별마당 도서관, 국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신세계와 코엑스가 기획한 곳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2010년대 중반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코엑스에 들어선 별마당 도서관, 국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신세계와 코엑스가 기획한 곳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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