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코로나19로 2년 연속 가을이 사라졌다. 단풍놀이도 가을 꽃구경도 없다.
다만, 내달 정부가 코로나19와 동행을 선포할 예정이라, 방역 사항을 준수하면서, 단풍 구경과 가을 꽃을 보러 가는 것은 어떨까?


2년 동안 감염병에 시달린 심신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
카메라에 담았다.

꽃은 대부분 봄과 여름에 핀다, 국내에서 가을에 피는 꽃으로는 국화, 코스모스, 투구꽃, 땅귀개, 자주쓴풀, 각시취, 방울꽃, 미국쑥부쟁이, 구절초, 한라돌쩌귀, 부용, 분꽃, 산비장이, 께묵, 솔체꽃, 조밥나물, 오이풀, 강활, 바디나물, 참싸리, 사철란, 소경불알, 산씀바귀, 눈괴불주머니, 독활, 꽃향유, 개여뀌, 쇠서나물 등이 있다.
이중에서도 가을에는 단연 국화와 코스모스다.
다리 품을 팔면 수도권에서 단풍을 구경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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