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부자 국민 만든다…‘한국 富者 보고서’ 발행
KB금융, 부자 국민 만든다…‘한국 富者 보고서’ 발행
  • 김수은 기자
  • 승인 2021.1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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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꿈꾸는 국민 위한 안내서…11년째 발간
부자 대상 설문 결과 담아…준부자 기준 제시
​​​​​​​韓 富者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있어야

[이지경제=김수은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모든 국민을 부자로 만든다. 한국 부자의 현황, 부의 축적 방식과 향후 투자 방향 등 부자의 자산관리 방법을 꼼꼼히 분석한 ‘한국 富者보고서’를 통해서다.

KB금융이 14일 발간한 ‘한국 부자보고서’는 올해로 11년째며, 부자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KB금융은 이를 위해 국내 부자를 대상으로 심층 설문을 실시했으며, 설문 결과를 통해 객관적인 사실 등을 도출했다. 한국부자보고서는 한국 부자 현황, 부자의 투자 행태, 부자의 향후 투자, 부(富)의 성장, 부자의 기준, 한국 준(準)부자의 자산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KB금융이 올해로 11년째 부자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 ‘한국 부자보고서’를 발간했다.사진=KB금융
KB금융이 올해로 11년째 부자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 ‘한국 부자보고서’를 발간했다.사진=KB금융

이번 보고서는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 400명과,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준부자 200명을 대상으로 6주간 심층 설문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KB금융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의 준부자를 분석한 내용을 처음으로 담았으며, 부자와 준부자의 차이를 분석했다.

2020년 말 현재 한국 부자는 39만3000천명으로 전년대비 10.9%, 같은 기간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2618조원으로 21.6% 각각 늘었다.

최근 주식시장의 활황이 자산 증식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KB금융 분석이다.

이들 부자의 자산은 부동산자산 59%, 금융자산 36.6%로 각각 이뤄졌으며, 자산유형별로는 거주 주택 비중이 29.1%, 유동성 자금 12.6%, 빌딩과 상가 10.8%, 예적금 8.1%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부자가 올해 가장 선호한 금융투자자산은 주식으로, 부자 40%가 주식 투자 금액을 늘렸다고 답했다. 해외자산과 미술품도 이들 부자의 새로운 투자처라고 KB금융은 설명했다.

KB금융은 올해 보고서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 자산을 늘리고 있는 금융자산 5~10억원을 보유한 개인을 준부자로 정의하고 관련 내용을 담았다.

준부자는 부를 축적하는 방법으로 사업소득(34%)을 1위로 꼽았으며, 이어 부동산투자(22%), 근로소득(21%) 이라고 말했다. 반면, 부자는 사업소득(41.8%), 부동산투자(21.3%), 상속과 증여(17.8%), 금융투자(12.3%), 근로소득(6.8%) 순으로 꼽았다.

준부자의 관심사는 부동산투자, 경제동향 정보, 금융상품투자 등으로, 부자의 관심사는 부동산투자와 금융상품투자 등으로 각각 파악됐다.

준부자의 현재 자산은 부동산, 금융, 기타 자산 등이 7 대 2 대 1의 비율이지만, 이들은 이상적인 자산 구성을 각각 5 대 4 대 1 비율로 판단했다. 부자 역시 준부자와 자산 구성이 비슷했다.

KB금융 경영연구소 황원경 부장은 “한국부자보고서는 부자의 모습과 자산관리 방법을 면밀히 분석해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올해는 부자가 되기 위해 자산을 키우는 준부자에 대해 분석했다”며 “부자가 되고자 하는 국민이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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