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도 ‘상생’…킨텍스·한국공항公
가을에도 ‘상생’…킨텍스·한국공항公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1.11.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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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임직원. ‘줍깅’…친환경 장학금 적립
​​​​​​​한국공항公,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킨텍스와 한국공항공사가 사회적약자를 위한 상생 경영에 팔을 걷었다.

킨텍스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꿈을 줍깅 챌린지’를  2주간 벌였다. 사진=킨텍스
킨텍스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꿈을 줍깅 챌린지’를 2주간 벌였다. 사진=킨텍스

국내 최대 전시장 킨텍스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꿈을 줍깅 챌린지’를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봉사활동 참가자가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줍깅은 우리말 ‘줍다’와 영어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지칭하며 환경을 보호하면서 건강도 챙긴다는 차원에서 젊은 층에서 확산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주변과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일산 호수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임직원들의 걸음 수에 비례해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적립,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킨텍스 조승문 부사장은 “장학사업과 연계해 미래 세대가 직면하게 될 문제를 더욱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는 1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안전한 근무 장소 제공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지역 맞춤형 전국구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연말까지 참여자 선발 및 직무교육이 완료되면 내년 1월 김포공항부터 순차적으로 공항안내, 터미널 출입인원 발열체크 등 여객 서비스 개선 업무에 근무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장애인 공항서비스 일자리 모집공고는 12월 초까지 17개 시·도(지자체 및 복지관 등 민간위탁 기관 포함) 웹사이트에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감염병 사태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경제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공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여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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