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베, 똑똑한 사무실로 전환…단계적 일상 회복에 주력
현대엘베, 똑똑한 사무실로 전환…단계적 일상 회복에 주력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1.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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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65%로 줄이고 키오스크·모바일 통한 자율 좌석제
​​​​​​​클라우드기반 업무 환경구축…휴게공간 확대, 소통강화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현대그룹의 주력인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서울 종로 현대그룹 사옥에 자리한 서울사무소를 똑똑한 사무실로 탈바꿈하고 감염병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초 국내 코로나19 발생 직후 임직원의 안전 제고와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확보하기 원격 근무(리모트 워크) 체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서울 종로 현대그룹 사옥에 자리한 서울사무소를 똑똑한 사무실로 탈바꿈하고 감염병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한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서울 종로 현대그룹 사옥에 자리한 서울사무소를 똑똑한 사무실로 탈바꿈하고 감염병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한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정부가 이달 단계적 일상 회복을 선포하자, 감염병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에 원격 근무 체제를 강화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우선 지난해 도입한 틀라우드 기반 업무시스템을 서울사무소 2개 층에 모두 구축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이후에도 직원 40% 이상이 원격 근무가 가능하게 됐다고 현대엘리베이터는 설명했다.

이를 감안해 현대엘리베이터는 사무실 내에 좌석을 종전대비 65% 수준으로 줄였으며, 여유 공간을 임직원 휴게 공간으로 조성해 구성원간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이 키오스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 자율 좌석을 탁자형, 일자형, 단체석 등으로 구성했다. 종전 9실에서 16실로 확대된 회의실에는 TV, 화상 카메라 등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화상 회의가 가능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내년 2월 이전하는 충주 사업장에도 같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미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 임직원이 자유로운 근무 환경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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