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메뉴 선택”…간편식對레스토랑
“연말 메뉴 선택”…간편식對레스토랑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1.29 15: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그린푸드, 레스토랑 간편식 ‘모두의맛집’ 첫선
​​​​​​​SPC그룹 라그릴리아, 겨울 한정 신메뉴 5종 출시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연말연시를 앞두고 식유통가가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을 처음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하고, SPC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연말 시즌을 맞아 특별한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

현대그린푸드가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에 첫 진출한다. 사진=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가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에 첫 진출한다. 사진=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크라우드 펀딩 기업 와디즈와 함께한 지역 맛집 성장 지원 프로젝트인 모두의 맛집에 선정된 10개 맛집 대표 제품을 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두의 맛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레스토랑 간편식 상품 출시를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모두의 맛집에 선정된 10개 맛집의 대표 메뉴는 2개월에 2개 맛집씩 총 10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레스토랑 간편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첫 출시되는 제품은 대전 둔산동 유명 퓨전 레스토랑 ‘이태리 국시’의 대표메뉴인 ‘곱창 치즈 파스타’, ‘숯불 대창파 스타’ 2종과 대전 대덕구 중식당 ‘조기종의 향미각’의 대표메뉴인 ‘꼬막 짬뽕’ 1종이다.

상품기획·제조·유통·마케팅까지 모든 비용은 현대그린푸드가 부담하고 맛집은 레시피만 제공하면 된다. 맛집은 제품 판매량에 따라 수수료를 받게 된다. 

해당 제품들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등 16개 전 점포와 온라인몰인 현대식품관 투홈, 그리팅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간편식에 대한 의지가 있는 외식업 경영주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그린푸드의 간편식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생 차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PC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연말 시즌을 맞아 특별한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SPC그룹
SPC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연말 시즌을 맞아 특별한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SPC그룹

라그릴리아는 연말 시즌을 맞아  ‘라그릴리아와 함께하는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랍스터, 티본 스테이크 등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특별한 식재료들을 활용한 특별한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메뉴는 인도에서 유래한 정제버터 기버터로 조리한 티본 스테이크에 통감자와 아스파라거스를 함께 곁들인 ‘기버터 티본 스테이크’, ‘랍스터 해산물 리조또’, 블랙 트러플 버터를 올린 육즙 가득 스테이크와 각종 버섯이 어우러진 ‘블랙 트러플 스테이크 뇨끼’ 등이다.

또 달콤한 애플시럽과 시나몬을 활용한 계절 특별 음료인 ‘애플 시나몬 에이드‘와 ‘애플 시나몬 라떼’도 출시한다.

신메뉴는 라그릴리아 전 점포(여의도파크원점, 구의점 제외)에서 겨울 동안 한정 판매한다.

라그릴리아는 겨울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19일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메뉴 스테이크인 ‘기버터 티본 스테이크’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겨울 신메뉴로 구성된 세트메뉴 2종과 신메뉴 5종에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쿠폰을 해피앱과 11번가를 통해 판매한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라그릴리아만의 특색을 살린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