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메이크업 트렌드는 ‘가볍고 빛나는 나’
패션·메이크업 트렌드는 ‘가볍고 빛나는 나’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1.17 11: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온솔, 열손상·화상위험 없는 휴대용 속눈썹 고대기
비디비치, 러블리즈 미주 발탁 ‘여신 광채’ 피부 강조
MCM, 나를 위한 미니백·지갑 ‘스몰 럭셔리’ 선물제안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가벼운 화장을 하면서도 특별한 패션소품들로 개성을 드러내는 추세이다. 빛이 나는 광채 피부와 마스크 밖으로 드러나는 눈매를 강조하고 개성넘치는 소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예능 대세 이미주를 ‘스킨 일루미네이션’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디비치는 러블리즈의 '미주'를 '스킨일루미네이션'의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비디비치
비디비치는 러블리즈의 '미주'를 '스킨일루미네이션'의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비디비치

미주는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방송인으로 최근 ‘식스센스’, ‘놀면 뭐하니?’, ‘런웨이2’ 등 각종 프로그램을 휩쓸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꼽힌다.

비디비치는 유쾌하고 솔직 발랄한 매력으로 큰 호감을 얻고 있는 미주가 브랜드의 대표 인기 제품인 스킨 일루미네이션의 밝고 화사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최근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로 두꺼운 피부 화장 대신 얇고 가볍게 발리는 메이크업 베이스가 재조명을 받고 있는데, 이에 적극적인 앰배서더 마케팅을 통해 20~30대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비디비치의 ‘스킨 일루미네이션은’ 연간 100만개 이상 판매되는 브랜드의 밀리언셀러 제품 중 하나다. 피부에 조명이 켜진 듯한 광채를 준다 하여 ‘여신 광채’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비디비치는 이 같은 장점이 직관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이번 모델 발탁에 발맞춰 스킨 일루미네이션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제품 외관에 반짝이는 핑크빛 글리터를 입혀 스스로 반짝이는 광채 효과를 주고 패키지에 보석을 연상시키는 쥬얼컷(jewel-cut) 디자인을 적용해 보석 같이 빛나는 제품을 완성했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주를 통해 제품의 화제성과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면서 “스킨 일루미네이션을 브랜드의 대표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온솔은 대폭 개선된 휴대형 속눈썹 고데기를 출시해 할인판매한다. 사진=다온솔
다온솔은 대폭 개선된 휴대형 속눈썹 고데기를 출시해 할인판매한다. 사진=다온솔

직장인들을 위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다온솔이 ‘아이볼라 속눈썹 고데기’를 44% 할인하는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마스크 착용으로 눈 위주의 메이크업에 집중하는 경향에 따라 속눈썹 컬링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속눈썹 고데기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다온솔 ‘아이볼라 속눈썹 고데기’는 메이크업 시간 단축과 오래 유지되는 컬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온솔 ‘아이볼라 속눈썹 고데기’는 기존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다온솔 속눈썹 고데기는 5분 자동 OFF 기능을 추가해 예상치 못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낮에도 식별할 수 있도록 LED 패널이 1.5배 확장됐다. 또 기존 실리콘 브러시가 아닌 발열체 브러시를 사용해 4단계(85º)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해졌다. 열 손상과 화상 위험 없이 제작된 발열체 브러시는 KC 안전인증을 모두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다.

아이볼라 속눈썹 고데기는 다온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행사 기간에 44%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다온솔 마케팅 담당자는 “마스카라와 비슷한 약 30g의 무게로 부담 없이 휴대하기 편해 2030에게 만족감이 상당히 높다는 호평을 받는 제품이다. 다온솔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만족감을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MCM이 MZ세대를 위한 설선물용 '미코노미' 패션 소품들을 선보였다.
MCM이 MZ세대를 위한 설선물용 '미코노미' 패션 소품들을 선보였다. 사진=MCM

패션브랜드 MCM은 자신에게 선물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미코노미’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자신을 위한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이들을 위한 호랑이해 특별 한정판 제품을 비롯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미니백, 실용성과 의미를 강조한 지갑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MCM은 호랑이해 기념 특별제품으로 호랑이 눈에 독일 바이에른 다이아몬드를 그려 넣은 '뉴 이어 타이거 컬렉션'을 내놨다. MCM의 상징인 꼬냑 비세토스 모노그램 백 전면과 화이트 오가닉 코튼 티셔츠에 익살스러운 호랑이 일러스트를 입체적으로 프린팅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MCM 뉴 이어 타이거 컬렉션은 쇼퍼백과 크로스바디 등 가방 2종, 카드 케이스, 티셔츠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작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미니백도 있다. 스마트폰 등 필수소지품만 넣고 다닐수 있는 미니백은 작지만 실용성 높고 개성을 드러내기에도 충분하다.

새해 각오를 다지기 위한 스몰 럭셔리 선물로는 지갑을 추천했다. 지갑은 ‘재물과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 새해 선물로 늘 인기다.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MCM ‘패트리샤 스페니쉬 레더 지퍼 카드 케이스’는 플랩 포켓과 외부 카드 슬롯, 메인 지퍼 수납공간으로 구성된 카드 지갑이다. 독특한 질감의 스페인산 가죽과 부드러운 나파 가죽 트림으로 제작됐으며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