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오랜만에 고객이 북적였다. 2년여 만이다. 1일 설을 앞두고서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각각 두 번의 설과 추석은 개점 휴업상태였다.
올해 코로나19가 더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백신 접종확대와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불감증 등으로 모처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대목을 누렸다.
다만, 반전이 있다. 30일 카메라로 잡았다.
대목이라 이해는 하지만, 대기업의 시장 침탈만 성토할 게 아니라, 전통시장의 서비스와 판매 전략 등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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