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교통중심지에 공동주택 1천300가구 공급
수도권 교통중심지에 공동주택 1천300가구 공급
  • 김수은 기자
  • 승인 2022.02.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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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565가구 이달 분양
롯데건설, 청년주택 ‘용산원효 루미니’ 입주자 모집

[이지경제=김수은 기자] 수도권 교통중심지에 공동주택 1317가구가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구리역’ 565가구를 이달 중 분양하며, 롯데건설은 청년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 입주자 모집을 9일 시작했다. 

힐스테이트 구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GTX 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구리에 힐스테이트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이달 구리시 수택동 532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구리역’을 분양한다.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5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용산, 공덕,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환승 없이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CGV, 구리전통시장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롯데마트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구리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단지로 풍부한 생활시설을 갖췄다”며 “다양한 교통망 개통 호재와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정비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산 원효 루미니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용산 원효 루미니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서울 용산에 청년주택이 공급된다. 롯데건설은 이달 11일 ‘용산 원효 루미니’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 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되는 단지다. 전체 752가구 중 민간 공급 물량인 46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이며 입주는 5월이다. 3일간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홈페이지인 엘리스(Elyes)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용산구 원효로 1가 104번지 외 3필지에 지하 6층~지상 29층 752가구와 지상 1~2층,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5㎡~43㎡로 구성되는 용산 원효 루미니는 20~30대에게 주택 공급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공급하는 주택이다. 청년 세대에 걸맞은 주거 서비스와 1·2인 가구의 감성을 반영해 외관 설계를 했다. 

또한 복층 설계와 셰어하우스(거실 등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집)를 비롯해 소형 주택에 맞춘 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직선거리 150m에 위치해 종로,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15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용산 원효 루미니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용산구에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며 “이번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465가구는 서울 도심권 인근 시세 대비 60%~70% 수준이며 저금리 보증금 대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수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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