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구매 고객에 특별서비스 제공…日카가와현 등 무착륙 관광비행
[이지경제=김동현 기자] 삼성전자와 에어서울이 각각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와 갤럭시 탭 S8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모바일 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에 정품 케이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정액형 상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처음 해당 서비스를 스마트폰에 적용했으며, 올해 태블릿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사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이 내달 20일과 26일에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한다.
이번 무착륙 관광비행은 오후 3시 25분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돗토리현과 카가와현 상공을 통과해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번 무착륙 관광비행 고객은 기내에서 간단한 퀴즈 게임과 선물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손잡고, 할인과 적립금 혜택 등을 제공한다.
김동현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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